비씨카드(대표 장형덕)는 지난 2월 현재 3900만 회원과 266만 가맹점이라는 규모가 말해주듯이 한국 신용카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고 있다. 27년의 역사를 가진 비씨카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최상의 카드 서비스 제공이란 핵심 역량을 토대로 신용카드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 비씨카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우선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 및 탑(TOP)포인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카드는 고객들의 문화 상품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자 2007년 하반기부터 문화멤버십 서비스 '라운지(Loun.G)'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년 만에 회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씨카드는 또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주는 TOP포인트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강,가장 선호하는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률을 높임과 동시에 적립포인트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맹점 수를 늘려왔다. 그 결과 현재 국내 신용카드사 중 최대 규모인 12만개의 TOP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기존에 현금만 유통되던 재래시장 등으로도 신용카드 사용영역을 넓혀가며 고객 선호도도 높여 나가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8월 농수산물 도매시장 결제 전용카드 발급업무 제휴에 이어 9월에는 재래시장전국상인연합회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카드사로는 최초로 재래시장 내 신용카드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리운전 결제 전용 선불카드인 지브로('집으로'의 의미)카드를 출시했다. 비씨카드는 향후에도 타사와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도적 브랜드 파워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