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식을 글로벌 산업화해 세계인의 음식과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한식을 만드는데 모든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7년까지 세계 5대 음식화 할 목표로 인프라 구축과 R&D 개발, 기업 투자활성화, 식문화 홍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