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의 워크아웃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주채권은행인 대구은행은 채권단의 반대율이 25%를 넘어 워크아웃이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우방 경영정상화 방안 협의회'를 통해 28개 금융기관 가운데 채권비율 25%이상이 반대 입장을 밝혔고, 6개 금융기관이 최종 결정사항을 대구은행측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