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이 진출가능한 해외 녹색산업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립니다. 코트라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 바이어 103개사와 국내 녹색산업 종사자 1천여명이 참여하는 '그린허브코리아 2009'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GE워터, 풍력터빈 제조사 클리퍼, IBM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탄소배출권, 해외플랜트 프로젝트설명회를 비롯해 총 11개의 세부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 산업 분야에서 해외수출을 활성화하고 선진국과의 기술 합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