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이 11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천4백여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평균가동률은 63.9%로 전달보다 1.3%p 올랐습니다. 중기중앙회는 "평소와 달리 지난달에 설 연휴가 없어 조업일수가 늘었고 환율상승 효과와 일부 해외시장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