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생수 배달서비스가 나왔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1일 오후 한 시간 동안 '풀무원샘물 배달서비스'를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년 약정 기준으로 월 2만 1000원을 내면 4인 가족이 한 달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의 풀무원 샘물 3통(18.9ℓ·3통)을 매달 집으로 배송해준다.

서비스 기사 방문시 직접 시음해 본 뒤 계약할 수 있으며, 약정기간 동안 보증금이나 추가비용 없이 냉온수기를 무료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첫 달에 납부해야 하는 공병보증금 7000원은 계약 기간 종료시 반환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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