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 자금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MMF에서 26일 6천59억원이 순유출된 것을 포함해 최근 6거래일동안 2조5천56억원이 빠져나가며 MMF설정액이 123조8천429억원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2천455억원이 순유입되며 9일거래일째 자금이 늘었습니다. 이 날(26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92억원이 순유출됐고 해외주식형펀드는 51억원이 순유입됐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전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1조599억원 늘어난 90조1천56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