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주 초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입니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1 차관은 27일 '지능형 전력망 및 그린카 세미나'에서 "현재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법령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를 다음 주 초 발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지능형 전력망은 국가 산업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