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1인당 평균 인건비가 8,3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말 기준 국민과 우리,신한,하나,외환,기업,한국씨티,SC제일은행 등 8개 은행의 총 인건비는 약 7조8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8개 은행의 연 평균 임직원 수 9만3천명으로 나누면 1인당 평균 인건비는 8천300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은행별 1인당 평균 인건비는 신한은행이 9,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환은행과 sc제일은행이 각각 9천58만원과 9천29만원등 순이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