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을 빗겨나가는 미인들이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다. 고화질 HD-TV에서도 당당함을 뽐내는 그녀들은 바로 전인화, 고현정, 이혜영 등이다. 이들은 서른 후반, 마흔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월을 비켜간 동안에 우아한 분위기까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얼마 전 고현정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와 “하얗고 투명한 피부의 비결은 1천만원을 투자하기 때문 아니냐?”라는 질문에 “단골 피부과가 있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 차안에 히터 조차 잘 틀지 않는다”고 말해 그녀의 ‘동안’ 피부 비결은 끊임없는 관리와 투자에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그녀는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기도 하여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사기도 하였다. 전인화 역시 현재 ‘미워도 다시 한번’ 과 각종 CF등에서 잡티 없는 맑은 피부로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며 40대 배우이지만 여전히 20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연일 증명해 주고 있다.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전인화는 ‘동안’ 피부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실 피부과도 꾸준히 다니면서 관리한다. 밤에는 30분 정도 팩도 하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배우로서 관리는 예의라고 생각 한다”고 답변하였다. 이처럼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연예인들의 비결은 과연 무엇인지 좀 더 상세하게 청담주니스 성형외과 피부과(http://www.juneis.com) 송훈 원장의 도움말로 연예인들의 관리 노하우를 알아봤다.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해야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부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에는 ‘제미니 레이저’를 이용하면 피부조직의 손상 없이 색소질환을 비롯 여러 가지 피부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여기에 미백 스킨케어를 병행하면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제미니 레이저 시술은 피부 표층에 대한 자극 없이 진피층을 직접 자극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잡티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며 전체적인 피부톤을 한결 맑게 가꾸어 주는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자연스러운 피부 리프팅 효과와 주름 개선의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자연스런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얼굴이 붉어지거나 딱지가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으며, 적은 치료 횟수로도 만족스런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시간은 20~30분 정도로 짧고 통증이 거의 없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노화로 인한 주름의 경우는 보톡스나 필러 등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팽팽하고 주름 없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보톡스는 주름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주사요법으로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한 점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더불어 팔자 또는 이마주름과 같은 깊은 주름에는 인체에 무해한 필러 주사제를 통해 깊게 파인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노화를 치료할 수 있다. 더불어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간편한 주름 치료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재 시술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이 이용된다. 피부의 노화로 일컬어지는 주름과 색소질환 등은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우리피부에 다르게 나타난다. 여성의 피부는 25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시작되지만 실질적으로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서 40대에도 ‘동안’의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주름과 색소질환의 경우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도움말=청담주니스 성형외과 피부과 송훈원장)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