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전통시장을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문화ㆍ관광형시장 6곳을 선정해 지원합니다. 중기청은 대구 불로전통시장과 전남 보성시장 등을 대상으로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특색에 맞는 육성모델을 발굴하고 하반기부터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ㆍ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에 지역문화와 시장 특성을 살린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ㆍ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