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객 모집 목표치인 3만명을 초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현재 총 3만675명이 접수했다.

현대아산은 2월13일부터 금강산 관광 예약 판매를 시작, 4월말까지 3만명을 모집한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1차 모집 목표는 달성했지만 예약은 계속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고 나서 1개월 이내 출발하면 요금의 50%를 할인해 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