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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거래(외환선물거래),국내선물,해외선물 등 각종 파생금융상품의 전문 거래교육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파생상품 전문교육원이 등장했다.

올 1월28일 서울시 남부교육청으로부터 원격평생교육시설 인가를 받은 DS아카데미(대표 김성훈 www.idsedu.com)가 그 주인공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금융거래 수요의 기하급수적인 상승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변혁기를 맞으면서 전문적인 금융거래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는 온라인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파생상품 강의서비스가 없었던 상황. DS아카데미의 탄생이 남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DS아카데미는 저명한 강사진과 효율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금융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금융교육 파트너'를 자임한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특화된 금융파생상품 교육을 중심으로 수강생 규모에 따라 지역별로 특별강좌를 개설하는 오프라인 교육까지 서비스를 확충해가고 있다.

온라인 금융교육과정으로는 통화선물,지수선물옵션,금리선물,농산물선물,에너지선물,비철금속선물,귀금속선물,FX마진의 8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강사진 리스트에는 현재 경제전문 TV프로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금융전문가들과 외환선물,삼성선물,농협선물 등 현직 선물회사 근무자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 교육기간은 8주로 기초부터 실제투자기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김성훈 대표는 "단순한 이론이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강좌가 아닌 교육 수료 후 바로 실전 매매가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며 "이를 통해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