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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종합관리 및 인력파견 전문업체 ㈜건은(www.kuneun.co.kr)의 권건춘 대표는 '원칙준수'가 최고의 힘이란 소신을 갖고 있다.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몸에 밴 청렴성과 적극적인 사고는 그를 잘 나타내는 트레이드 마크다.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CEO의 소신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달려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120억원에 달했으며,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회사 신인도를 높이 평가받으며 고용창출을 통해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의 표상이 되고 있다.

권 대표는 "한번 인연을 맺은 거래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건은은 이달 초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대표는 "임직원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공익을 실현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