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이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이경하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박구서 전무와 차성남 수석상무를 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또한 주주들에게 보통주와 2우선주는 현금 12%(300원), 1우선주는 13%(325원)를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경하 부회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올 한 해 창의적 예측경영과 효율적 내실경영의 경영방침 아래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펼쳐 수익성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