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0.3%p 증가하는데 그쳐 2001년 이후 최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제조업노동생산성이 120.4%를 기록해 전년 대비 0.3%p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제조업의 산업생산이 크게 둔화된 가운데 전체적인 노동투입량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