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추경의 최대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일자리 만들기라며 모든 예산을 줄이더라도 일자리와 관련된 것은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구로동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일자리 만들기가 올해 정부의 최고 정책목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사회적 일자리는 한 가계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가도록 꼼꼼하고 면밀하게 챙겨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