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수출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출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출보험공사는 500억원 한도에서 100% 무역금융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를 0.3%포인트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수출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보험공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