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0일부터 서울 성내동 등 전국 16개 주요 대도시 지역에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매주 개설합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취급품목은 쌀을 비롯해 잡곡, 과일, 채소, 축산물 등이며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농협측은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