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을 지원할 기술창업학교 운영기관을 27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술창업학교에서는 창업절차와 회계 등 기본교육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분야별로 멘토를 지정해 운영합니다. 또 예비창업자가 보유한 우수 기술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평가비용을 지원합니다. 교육이 시작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천2백여명이 기술창업학교를 수료했으며 이 중 50.5%가 창업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선정된 운영기관에는 강사비와 운영비 등 5천만원 내외의 정부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