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백도관 상무가 5월 주주총회 전까지 대표이사직을 한시적으로 수행합니다. 동양종금증권은 전상일 대표이사가 오는 24일 동양메이저ㆍ동양 시멘트 사장으로 이동하는 관계로 이날부터 주총 전까지 백도관 경영기획 상무가 대표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양종금증권 차기 사장은 유준열 동양시스템즈 사장이 내정됐으며 5월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유준열 사장 내정자는 1953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카드와 동양온라인, 동양창투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동양시스템즈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