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LG전자 휴대폰 부문의 좋은 시적이 예상된다는 리포트를 내놨습니다. 씨티그룹은 예상보다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씨티그룹은 보고서에서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휴대전화 고급기종에 대해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주문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며 "올해 2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이 1분기에 비해 16%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1분기 6%에서 2분기에는 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