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개학을 한 지 어느 새 보름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맞아 독자님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생글생글 담당 선생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생글생글도 발행부수를 조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께서 신문이 낭비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학기 초 신청한 부수만큼 배달되지 않은 학교 선생님께는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올 들어 부수를 조정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다시 필요 부수를 조사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당 최대 부수를 200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학년별 수업을 위해 꼭 200부 이상 필요한 사정이 있다면 메일(nie@hankyung.com)을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부수를 제한해야 하는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이 신문을 낭비하지 않도록 선생님들의 현장 지도를 바랍니다.

아울러 한국경제신문은 경제이해력 검증시험(TESAT)에 성적 우수 고교생을 시상하는 고교생 TESAT 경시대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85호에 보도됐듯이 제1회 고교생 경제이해력 경시대회는 오는 5월 10일에 치를 예정입니다.

물론 50명 이상 단체로 응시할 경우 학교에 고사장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학교별 단체 시상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