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경기 호·불황에 따른 실제 소비량 변화를 지수화한 '이마트 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 지수란 전국 120개 점포 중에서 경쟁상황 변화가 적은 50개 점포를 선정해 이 점포에서 판매하는 476개 상품의 분기별 실질소비량을 지난해와 비교해 지수화한 것입니다. 신세계는 이마트지수의 올 1/4분기 첫 공식 발표에 앞서 올 2월까지 이마트 지수를 분석한 결과, 94.3으로 지난해 1분기 102.5보다 8.2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