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와 거래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한 달 간 채권 발행 규모는 전달보다 15% 늘어난 50조1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채권과 국고채 거래량은 198조1000억원과 120조9100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25조5100억원, 24조2900억원 증가했습니다. 채권 수익률은 국고채의 경우 전달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상승폭은 다소 둔화했고, 회사채 등 신용물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