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고통분담을 위해 임금 삭감 등을 통한 잡셰어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회는 임원 10%, 부서장 5%의 임금을 삭감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임금을 반납해 인력공백 및 대체가 필요한 부문에 수시로 20여명 규모의 인턴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입직원의 초임을 삭감하고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등 잡셰어링을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