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생태하천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살리기와 연계해 지방하천도 홍수에 안전하고 문화,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자체로부터 400여개, 2천km 지방하천에 대한 생태하천 조성 신청을 받았으며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우선순위가 높은 50개 지구, 217km를 조기 착수하기로 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수영강, 대구 신천, 광주 황룡강, 경기 왕숙천 등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