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8일까지 예정된 뉴질랜드와 호주, 인도네시아 순방중에 '신(新) 아시아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일) 기자 브리핑에서 "그동안 동북아 국가에 치중됐던 아시아 외교 지평을 아시아 전체와 남태평양 등으로 넓히고, 경제 중심 네트워크를 안보와 문화 등 전방위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