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7%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보다 19.1% 늘어난 2천7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라면 가격 인상과 더불어 네티즌들의 제품 홍보에 따른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