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이 나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6일) "도심 재건축의 빠른 착수로 '수요가 있고 필요한 곳'에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필요가 있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내수진작과 일자리창출에 직결되는 주택건설 활성화는 긴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선된 재건축 추진절차는 구역지정과 추진위 구성, 조합설립, 인가단계 등 크게 5단계로 기존보다 1단계 줄고 기간은 1년8개월로 종전 3년4개월보다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