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하락 반전하면서 1060선 보합권까지 밀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3% 급등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1060선까지 후퇴하면서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1095포인트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상승폭이 급격히 줄었는데요, 오후 1시 58분 현재 어제보다 3.78포인트 오른 1,067.66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3천2백억원이상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6백억원, 기관이 2천4백억원 가량 팔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은 연기금을 비롯한 전 투자 주체가 '팔자세'에 나선 모습이고요, 프로그램은 2천7백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코스피시장 업종별 흐름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의료정밀과 통신업종은 각각 3%대 강세를, 기계와 건설업종은 1~2%대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하락과 상승 반전을 오가던 코스닥도 현재는 약보합권입니다. 개인 매수를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맞서는 상황이고요, 지수는 어제보다 0.57포인트 내린 369.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가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 낙폭도 줄어 1510원선까지 올라섰는데요,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어제보다 2원80전 내린 1천513원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