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코리아가 자체개발한 FOSB, 즉 웨이퍼캐리어를 일본에 이어 국내 기업인 실트론에 납품을 개시합니다. 3S코리아는 지난달 일본 소지츠플라넷에 공급을 시작한데 이어 최근 세계 4위 반도체 웨이퍼기업인 실트론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내일(26일)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익 3S코리아 대표는 "기존 수입제품과 비교해 가격은 낮고 품질은 우수해 올해 FOSB 매출이 본격화되면 실적 턴어라운드를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