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전자업체가 LCD 패널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프가 LCD TV용 패널 공장 일부를 중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샤프는 첨단기술 보호를 위해 LCD 패널을 일본에서 생산해왔지만 최근 엔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중국에서 첫 생산에 나선 것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