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낙폭이 둔화되면서 1110선에서 지지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반전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1110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59분 현재 어제(17일)보다 14.43포인트 내린 1112.7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급상황은 오전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를 개인들이 받아내는 양상인데요,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천억원 가깝게 사고 있고 외국인은 1천3백억원, 기관은 2천8백억원 가량 팔고 있습니다. 특히 투신권이 3천억원이상 순매도 하고 있고요, 프로그램도 매도 물량이 늘어 2천5백억원 정도 매도 우위입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이지만 증권업과 의약품은 3% 가깝게 강세로 돌아섰고요, 의료정밀도 강보합권입니다. 반면 은행업종은 낙폭이 4%대로 확대됐고, 금융업과 철강.금속도 2%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오전에 이어 혼조세인데요,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이 2%약세고, KB금융과 신한지주가 4~5%, KT와 신세계, S-Oil, 동양제철화학, 롯데쇼핑 등이 3% 하락중입니다. 반면 KT&G와 LG전자, KTF 등은 강보합권이고,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삼성증권, 한국가스공사와 KCC, 삼성전기 등은 강세입니다. 오전 중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이후 상승 전환한 뒤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 59분 현재 어제보다 5.22포인트 오른 388.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강세이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환율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어제보다 7원 30전 오른 1천462원80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