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대표이사 박창식)의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대진디엠피는 지난해 매출이 2007년과 비교해 15.7% 증가한 625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1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 증가 이유는 프린터 수출에서 환율 상승 효과가 컸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원자재가 상승에 의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지난 2007년보다 8.4% 줄어든 109억원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이사는 올해는 LED 조명 매출이 300억원까지 증가해 전체 매출은 9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