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인 신형 '에쿠스(Equus)’를 취재진에게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에쿠스의 외관과 주요 제원,신기술 등을 공개한 한편 벤츠 S500,렉서스 LS460 등과 비교시승을 벌였습니다. 출시 전까지 관련 영상은 미공개지만 미국 10대 엔진에 선정된 4.6ℓ급 타우엔진에 차선이탈감지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의 적용으로 최고급 수입 경쟁 차 못지 않은 성능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