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들리애 치킨은 야들리애 에프엔씨(대표 심순여 · www.yadllie.com)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마른 파우다'는 야들리에 치킨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맛으로 꼽힌다. 야들리애 치킨은 35일된 국내산 100% 신선육만 사용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신선하고 청결한 재료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일정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치킨 표면에 부착시킨 마른 파우다는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내며,치킨이 식었을 때도 그 맛을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각종 야채 등 20여가지의 배합 비율 시험을 통해 얻어낸 침수법에 의한 치킨 제조,압력 온도와 시간 등을 정확히 조절해 초벌 후 재벌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하는 압력튀김기 사용은 야들리애 치킨만의 차별화된 제조비법이다. 야들리애 에프엔씨 관계자는 "현재 여러 치킨 브랜드가 있지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는 손에 꼽힐 정도"라며 "치킨 시장은 그만큼 치열하게 메뉴를 개발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들리애 치킨의 매장은 호텔식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럽고 밝고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게 특징.특히 여성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정해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다른 치킨 매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야들리애 치킨 본사는 축척된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별 매출 증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본사 직원이 가맹점을 수시 방문해 서비스 및 영업 운영 상태를 점검해주고,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 계약을 맺는 순간부터 성공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점포 개점부터 가맹 교육,시공,매장관리 등 전반적인 매장 운영 사항들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 초보자에게 적절한 창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심순여 대표는 "언제나 정성어린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맛을 전할 수 있도록 본사와 가맹점이 하나된 마음으로 외식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가맹점주의 요구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치킨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1566-9259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