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중국 증시 상승세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조사대상 42개국 43개 지수 가운데 중국의 상해종합지수가 지난해말 대비 23.47% 상승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코스닥 지수가 16.22% 상승해 세계 2위를 차지한 반면 코스피 지수는 4.92%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