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대표이사 박재영)가 올해 고로쇠 배송시기를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13일부터 특급배송에 돌입합니다. 고로쇠 수액은 보통 2월 하순부터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물량이 출하되지만 올해엔 봄기운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열흘 정도 생산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현대택배는 고로쇠 전담 냉장택배차량 300여대를 생산지에 집중 배치해 배송단계부터 신선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