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초 열리는 제네바 국제모터쇼에 첫 출품되는 자동 4륜 구동 방식의 다목적(크로스오버) 컨셉트카인 'HED-6'의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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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과 비슷한 크기의 이 차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유럽풍 도시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1.6ℓ GDi(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함께 정차때 엔진이 꺼졌다 출발때 재가동되는 ISG(Idle Stop & Go) 장치 및 수동변속기 장점을 결합한 더블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연비 효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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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9g/㎞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