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서울시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짓고 있는 '한남 더 힐'이 서울시의 디자인 심의를 최초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남 더 힐'은 32개동 건물이 3~12층까지 다양한 층수로 구성돼있으며, 플레이트형, 테라스형, 타워형, 플랫폼형의 4가지 외관 타입을 갖추고 있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한남 더 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건축심의 개선 대책이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로 외관 디자인에 각별한 신경을 쓴 만큼, 완공 후 서울시의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