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국내 전체 펀드 시장이 21% 성장한 가운데 퇴직연금펀드 수탁고(설정액)는 6654억원으로 작년(3131억원)에 비해 112.5%나 급신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중 약 35%를 점유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997년 국내 첫 자산운용사로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1년 국내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 펀드인 '인디펜던스 펀드'와 환매수수료가 없는 선취형 뮤추얼 펀드인 '디스커버리 펀드'를 도입했다.

2004년에는 '3억원만들기 적립식펀드'를 선도적으로 판매 운용함으로써 국내 펀드 시장에 장기적립식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은 또 개인연금,퇴직연금펀드 등 은퇴 이후를 대비한 자산관리 상품 운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1위의 적립식펀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금리 고령화사회의 노후대비수단으로 필수적인 연금펀드시장에서 다양한 펀드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