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건축물 허가 면적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건축허가가 난 주거용 건축물의 면적은 3천846만㎡에 그쳐 지난 98년 3천115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용 건축물 허가 면적은 외환위기 이후 4천만㎡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으며 특히 지난 2007년에는 6천521만㎡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주거용 건축물 착공 면적도 지난해 1천566만㎡로 전년보다 5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