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지난해 전년보다 67% 늘어난 4천7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은 39% 증가한 5조7천96억원, 순이익은 94% 줄어든 176억3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대규모 해외수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환율상승과 자회사 지분법 손실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