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kg 용량의 드럼세탁기를 출시하며, 대용량 세탁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17kg 트롬은 국내 최대 세탁용량으로 많은 양의 세탁물을 넣고 꺼내기가 편리한 큰 도어 디자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조성진 세탁기 사업부장 부사장은 "대용량 세탁기가 점차 대중화 되고 있다"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북미에 이어 한국시장에서도 초대용량 세탁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