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3개의 스피커로도 6개의 스피커가 구현하는 5.1 채널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홈씨어터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면 스피커 높이가 33cm에 불과해 거실 장식장이나 서재 등 어느 곳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푸른색 조명의 터치 버튼과 피아노와 같은 재질의 마감 처리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VSM(Virtual Surround Music) 음향기술로 가상의 스피커를 만들어 6개의 스피커가 내는 음향 효과를 제공하고,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동영상 파일을 HD급 고화질로 감상하는 ‘디빅스(DivX) HD’ 재생기능도 갖췄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피 사운드 페스티발(Happy Sound Festival)’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