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해 월드스타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33명이었던 직원 가운데 70% 이상을 아웃소싱으로 전환했으며 남은 직원이 1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이튠엔터측은 "지난달 29일 직원들에게 부여했던 주식매수선택권을 취소하면서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받은 직원 가운데 대다수가 이직함에 따라 자연스레 취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6월 결산법인인 제이튠엔터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4억2882만원이었으며 올해 1분기에도 17억3857만원을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