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사모방식의 채권발행을 통해 2억2천만달러 규모의 외화자금을 조달했습니다. 농협은 김치본드 형태로 4천만달러, 일반 달러표시 해외채권 형태로 1억8천만달러를 발행했고, 만기는 모두 5년으로 발행금리는 각각 리보에 5.55%와 6.25%를 더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환하고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한 외화대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