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우리 회사가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가치가 얼마나 될까. 전략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짜야 할 텐데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하나?'

눈물과 땀으로 연구개발의 힘든 과정을 거친 끝에 기술을 완성한 기쁨도 잠시,곧 경영자의 새로운 고민이 시작된다. 아무리 완벽한 기술을 개발했어도 사업화에 성공하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이디리서치(대표 서주원 www.edresearch.co.kr)는 이 같은 고민에 빠진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재산(IP)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IP 기반의 연구개발(R&D) 전략 및 사업 전략을 경영 전략으로 연계하는 것이 컨설팅의 주요 골자.이 회사는 사업화연계 연구개발(R&BD) 기획,특허조사 및 분석,기술 및 기업 평가,기술이전 및 사업화,IP 평가보고서 발행,IP 라이센싱,기술 금융 투자 연계 등을 한다. 미국 IP2BIZ,유럽 IPAM,일본 IPTJ 등 기술이전 전문기업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최근에는 미 Ocean Tomo사의 한국 에이전시로서 글로벌 특허권 옥션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로 특허청과 발명진흥회,대덕특구본부,벤처산업협회,한국기술거래소 등 공공기관을 통한 기술평가ㆍ거래 및 기획 컨설팅 대행이 많다. 중소벤처 기업에서 삼성,LG,하이닉스 등에 이르기까지 대기업 고객층도 두터운 편이다.

(주)이디리서치 직원의 70%는 이공계 석ㆍ박사로 구성돼 IT 및 나노기술(NT)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나다. 서주원 대표도 카이스트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삼성전기 박막사업부 개발팀장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정과 성실함을 겸비한 컨설턴트들이 고객가치 극대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 내에 미국,유럽,일본,중국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IP경영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