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지난 1997년 석유제품 가격자율화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매출액 34조 4천242억원, 영업이익 9천494억원, 당기순손실은 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국제 원유 가격과 석유제품 가격의 상승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 등으로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